[주요 단신]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외
입력 2024.07.02 (19:10)
수정 2024.07.0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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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단신 정리해드립니다.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제4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박호형, 현길호, 정민구,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의원들을 선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5석, 국민의힘 1석으로 나누기로 하고 예결위원장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3일) 교육위원회와 예결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 현안 해결 위한 ‘민생투어’ 시작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2일)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현재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과 생존권사수 투쟁위원회는 마을 앞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45m 굴뚝이 설치되면 악취 피해가 우려된다며, 설계 변경 등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임 제주해경청장에 박상춘 경무관 임명
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박상춘 경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근무를 시작해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9대 제주해경청장을 지낸 한상철 경무관은 해경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민관 해경청 정보외사국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제주 소비자 물가 8개월째 2%대 오름세
통계청의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3으로 5월보다 0.3% 하락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 올랐습니다.
제주에선 소비자물가가 8개월째 2%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날씨 영향을 받는 배와 사과 등 신선 과실류가 1년 전보다 37.1% 상승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생활물가도 올라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7.1%, 3.3% 상승했고, 보험료 15.1%, 택시요금 15.6%, 치킨이 6.7% 오르는 등 각종 서비스 물가도 1년 전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실적, 전년보다 증가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6월까지 모금 건수가 4천5백여 건, 모금액은 5억 2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5%, 모금액은 1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의 97%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로 30대에서 50대가 83%를 차지했고, 수도권 지역의 참여율이 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기부자 평균 연령이 41.5세로 8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는 점을 들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제4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박호형, 현길호, 정민구,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의원들을 선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5석, 국민의힘 1석으로 나누기로 하고 예결위원장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3일) 교육위원회와 예결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 현안 해결 위한 ‘민생투어’ 시작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2일)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현재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과 생존권사수 투쟁위원회는 마을 앞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45m 굴뚝이 설치되면 악취 피해가 우려된다며, 설계 변경 등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임 제주해경청장에 박상춘 경무관 임명
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박상춘 경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근무를 시작해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9대 제주해경청장을 지낸 한상철 경무관은 해경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민관 해경청 정보외사국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제주 소비자 물가 8개월째 2%대 오름세
통계청의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3으로 5월보다 0.3% 하락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 올랐습니다.
제주에선 소비자물가가 8개월째 2%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날씨 영향을 받는 배와 사과 등 신선 과실류가 1년 전보다 37.1% 상승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생활물가도 올라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7.1%, 3.3% 상승했고, 보험료 15.1%, 택시요금 15.6%, 치킨이 6.7% 오르는 등 각종 서비스 물가도 1년 전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실적, 전년보다 증가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6월까지 모금 건수가 4천5백여 건, 모금액은 5억 2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5%, 모금액은 1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의 97%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로 30대에서 50대가 83%를 차지했고, 수도권 지역의 참여율이 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기부자 평균 연령이 41.5세로 8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는 점을 들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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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7-02 2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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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제4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박호형, 현길호, 정민구,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의원들을 선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5석, 국민의힘 1석으로 나누기로 하고 예결위원장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3일) 교육위원회와 예결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 현안 해결 위한 ‘민생투어’ 시작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2일)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현재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과 생존권사수 투쟁위원회는 마을 앞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45m 굴뚝이 설치되면 악취 피해가 우려된다며, 설계 변경 등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임 제주해경청장에 박상춘 경무관 임명
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박상춘 경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근무를 시작해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9대 제주해경청장을 지낸 한상철 경무관은 해경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민관 해경청 정보외사국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제주 소비자 물가 8개월째 2%대 오름세
통계청의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3으로 5월보다 0.3% 하락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 올랐습니다.
제주에선 소비자물가가 8개월째 2%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날씨 영향을 받는 배와 사과 등 신선 과실류가 1년 전보다 37.1% 상승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생활물가도 올라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7.1%, 3.3% 상승했고, 보험료 15.1%, 택시요금 15.6%, 치킨이 6.7% 오르는 등 각종 서비스 물가도 1년 전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실적, 전년보다 증가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6월까지 모금 건수가 4천5백여 건, 모금액은 5억 2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5%, 모금액은 1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의 97%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로 30대에서 50대가 83%를 차지했고, 수도권 지역의 참여율이 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기부자 평균 연령이 41.5세로 8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는 점을 들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제42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선 상임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박호형, 현길호, 정민구, 양영식 의원과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별 의원들을 선임했습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을 민주당 5석, 국민의힘 1석으로 나누기로 하고 예결위원장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3일) 교육위원회와 예결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지사, 현안 해결 위한 ‘민생투어’ 시작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2일)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현재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과 생존권사수 투쟁위원회는 마을 앞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의 45m 굴뚝이 설치되면 악취 피해가 우려된다며, 설계 변경 등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임 제주해경청장에 박상춘 경무관 임명
제10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박상춘 경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박상춘 제주해경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87년 순경으로 근무를 시작해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9대 제주해경청장을 지낸 한상철 경무관은 해경교육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제주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고민관 해경청 정보외사국장이 경무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제주 소비자 물가 8개월째 2%대 오름세
통계청의 '2024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3으로 5월보다 0.3% 하락했고,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 올랐습니다.
제주에선 소비자물가가 8개월째 2%대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날씨 영향을 받는 배와 사과 등 신선 과실류가 1년 전보다 37.1% 상승해 전체 물가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생활물가도 올라 경유와 휘발유가 각각 7.1%, 3.3% 상승했고, 보험료 15.1%, 택시요금 15.6%, 치킨이 6.7% 오르는 등 각종 서비스 물가도 1년 전보다 1.7% 상승했습니다.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실적, 전년보다 증가
올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6월까지 모금 건수가 4천5백여 건, 모금액은 5억 2천3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는 35%, 모금액은 13%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자의 97%는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로 30대에서 50대가 83%를 차지했고, 수도권 지역의 참여율이 48%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기부자 평균 연령이 41.5세로 8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낮다는 점을 들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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