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달걀 선별장 화재…8,000만 원 재산 피해 외

원줍니다.

오늘(2일) 새벽 2시쯤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의 한 달걀 선별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달걀 선별장과 지게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케이트장 춘천 지지 교육감 사과 요구”…“어디든 적극 지원”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늘(2일) 원주시청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한 언론사의 기사를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를 지지했다며 의견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신 교육감이 정식 사과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집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특정 지역을 지지한 적은 없으며, 강원도 어느 지역에 스케이트장을 유치하더라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횡성군, 90살 이상 노인 ‘장수 축하 선물’ 지급

횡성지역 90살 이상 노인에게 장수 축하 선물이 지급됩니다.

횡성군은 오늘(2일) 군청에서 '장수 축하 물품' 선정 회의를 열고, 노인들에게 지급할 물품 5개를 선정했습니다.

이 사업은 90살 이상 노인의 장수를 축하하고, 경로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평창군, 동계올림픽 6주년 기념행사 6일 개최

평창군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6주년을 맞아 이달(7월) 6일, 대관령면 올림픽 개폐회식장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엽니다.

행사는 동계패럴림픽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해 이 일대를 둘러보는 2,018m 구간 걷기 대회로 시작합니다.

이어, 올림픽성화대 앞마당에서 대회 성공 개최 기념식과 가수 초청 공연도 마련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