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회 의장단 전원 사퇴해야”

입력 2024.07.04 (19:42) 수정 2024.07.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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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대구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4명 중 3명이 물의를 빚은 의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배태숙 의원은 유령회사를 설립해 구청과 불법 수의계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효린 의원은 가짜 상품을 진짜인 것 처럼 팔다가 검찰에 송치됐던 전력이 있습니다.

또 도시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권경숙 의원은 불법 수의계약 등으로 제명됐다 법원 최종 판결 전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의회를 대표할 자격이 없는 인사들이라며 이들을 선출한 중구 의원 전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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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의회 의장단 전원 사퇴해야”
    • 입력 2024-07-04 19:42:29
    • 수정2024-07-04 20:28:37
    뉴스7(대구)
9대 대구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4명 중 3명이 물의를 빚은 의원들로 구성됐습니다.

의장으로 선출된 배태숙 의원은 유령회사를 설립해 구청과 불법 수의계약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효린 의원은 가짜 상품을 진짜인 것 처럼 팔다가 검찰에 송치됐던 전력이 있습니다.

또 도시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된 권경숙 의원은 불법 수의계약 등으로 제명됐다 법원 최종 판결 전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의회를 대표할 자격이 없는 인사들이라며 이들을 선출한 중구 의원 전원은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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