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지자체 성과 혹평”…지방선거 경쟁 예고

입력 2024.07.05 (07:46) 수정 2024.07.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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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전북 자치단체장들이 민선 8기 취임 2년을 맞아 내놓은 성과에 대해 혹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논평을 통해 전북의 봉급 생활자 가운데 36%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줄어드는 일자리에 청년들마저 떠나면서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단체장들이 성과를 자랑하는 건 민주당의 일당 체제 아래 책임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경쟁은 전북 지방자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혀 내후년 지방선거에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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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지자체 성과 혹평”…지방선거 경쟁 예고
    • 입력 2024-07-05 07:46:56
    • 수정2024-07-05 09:19:54
    뉴스광장(전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전북 자치단체장들이 민선 8기 취임 2년을 맞아 내놓은 성과에 대해 혹평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논평을 통해 전북의 봉급 생활자 가운데 36%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줄어드는 일자리에 청년들마저 떠나면서 인구 소멸지수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단체장들이 성과를 자랑하는 건 민주당의 일당 체제 아래 책임성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경쟁은 전북 지방자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혀 내후년 지방선거에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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