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6번째 총리 맞이하는 다우닝가 터줏대감 ‘고양이 래리’

입력 2024.07.08 (06:47) 수정 2024.07.0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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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14년 만에 이뤄진 정권 교체로 내각 전체가 바뀐 영국 총리실에 유일하게 남은 주인공입니다.

영국 조기 총선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 성공하며 신임 총리로 취임한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

그와 새로운 내각을 구성할 신임 각료의 면면이 속속 발표된 가운데 이번에도 유일하게 총리 관저에 남아 계속 직책을 수행할 특별 보좌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총리관저 수석 수렵보좌관'으로 일하는 고양이 래리입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래리는 2011년 관저에 출몰하는 쥐 떼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시 영국 총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에 의해 임명됐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영국 총리는 6번째 바뀌었지만 래리는 계속 관저에 남아 이곳의 터줏대감이자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단 외신에 따르면 스타머 신임 총리는 조조라는 이름의 반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번 새 내각에선 래리는 새로운 친구와 함께 총리 관저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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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08 0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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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14년 만에 이뤄진 정권 교체로 내각 전체가 바뀐 영국 총리실에 유일하게 남은 주인공입니다.

영국 조기 총선에서 14년 만의 정권 교체 성공하며 신임 총리로 취임한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

그와 새로운 내각을 구성할 신임 각료의 면면이 속속 발표된 가운데 이번에도 유일하게 총리 관저에 남아 계속 직책을 수행할 특별 보좌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총리관저 수석 수렵보좌관'으로 일하는 고양이 래리입니다.

길고양이 출신인 래리는 2011년 관저에 출몰하는 쥐 떼 문제를 해결하고자 당시 영국 총리였던 데이비드 캐머런에 의해 임명됐는데요.

이후 지금까지 영국 총리는 6번째 바뀌었지만 래리는 계속 관저에 남아 이곳의 터줏대감이자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단 외신에 따르면 스타머 신임 총리는 조조라는 이름의 반려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이번 새 내각에선 래리는 새로운 친구와 함께 총리 관저를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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