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공개 처형 계속 증가…공포·억압 고조”

입력 2024.07.09 (12:29) 수정 2024.07.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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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 체제는 강제 노동을 포함해 주민들을 착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원을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발전시키는데 전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각 8일 북한 인권 단체들의 북한자유주간 행사와 관련해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국 언론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청소년을 포함한 공개 처형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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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북한 공개 처형 계속 증가…공포·억압 고조”
    • 입력 2024-07-09 12:29:13
    • 수정2024-07-09 1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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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북한 체제는 강제 노동을 포함해 주민들을 착취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자원을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발전시키는데 전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현지 시각 8일 북한 인권 단체들의 북한자유주간 행사와 관련해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외국 언론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청소년을 포함한 공개 처형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공포와 억압의 환경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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