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폭탄에 양식장 폐업 줄이어”
입력 2024.07.10 (21:56)
수정 2024.07.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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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수산 양식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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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요금 폭탄에 양식장 폐업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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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7-10 21:56:08
- 수정2024-07-10 22:08:25
최근 연이은 전기요금 인상에, 수산 양식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이 수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양식장에서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은 2022년부터 1년 사이 52.7% 올랐고, 이 기간 육상양식장 37곳이 폐업했습니다.
임 의원은 비공식 폐업 사례는 더 많다며 도축장, 미곡처리장 등에 부여되는 전기요금 특례를 양식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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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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