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이전 ‘도민 여론 왜곡’ 관계자에 실형 선고

입력 2024.07.11 (07:54) 수정 2024.07.1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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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에 카지노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도민 여론조사를 왜곡한 카지노 관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2020년 중문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던 카지노를 드림타워로 이전할 당시 제주도에 제출한 카지노 영향평가서 상 도민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LT카지노 관계자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도내 모 공기업 관계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또 다른 관계자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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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노 이전 ‘도민 여론 왜곡’ 관계자에 실형 선고
    • 입력 2024-07-11 07:54:12
    • 수정2024-07-11 08:08:44
    뉴스광장(제주)
드림타워에 카지노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도민 여론조사를 왜곡한 카지노 관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2020년 중문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던 카지노를 드림타워로 이전할 당시 제주도에 제출한 카지노 영향평가서 상 도민 여론조사를 왜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LT카지노 관계자에게 징역 1년 4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도내 모 공기업 관계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또 다른 관계자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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