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장맛비 쉬어가며 폭염…내륙에 소나기, 제주 장맛비

입력 2024.07.11 (12:22) 수정 2024.07.11 (12: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맛비가 쉬어가는 대신 습도가 높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주와 경북 지역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충주의 낮 기온이 31도, 강원도 정선은 33도까지 오르겠고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에서 최대 60mm가 예상되고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거나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가 있어 중부와 남부지방은 장마가 주춤하겠지만 제주도는 장맛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 남부 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날씨 꿀팁] 장맛비 쉬어가며 폭염…내륙에 소나기, 제주 장맛비
    • 입력 2024-07-11 12:22:12
    • 수정2024-07-11 12:27:10
    뉴스 12
오늘은 장맛비가 쉬어가는 대신 습도가 높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주와 경북 지역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과 충주의 낮 기온이 31도, 강원도 정선은 33도까지 오르겠고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5에서 최대 60mm가 예상되고 돌풍과 함께 벼락이 치거나 강원 내륙과 산지, 경북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현재 정체전선은 남해상으로 내려가 있어 중부와 남부지방은 장마가 주춤하겠지만 제주도는 장맛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 남부 지방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에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