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또 보잉?…이륙 직전 바퀴 터지고 화재

입력 2024.07.12 (06:54) 수정 2024.07.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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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이륙하는 보잉 여객기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도 안 돼 이와 비슷한 안전 사고가 미국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국제공항, 이륙을 위해 가속에 들어간 비행기 아랫부분에 심상치 않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꽃이 튀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해당 비행기는 아메리카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로 탑승객과 승무원 180여 명을 태우고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륙 직전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면서 화재로 이어진 건데요.

다행히 비상상황임을 제때 파악한 조종사가 서둘러 비행기를 멈춰 세웠고, 공항 응급 대응팀이 바로 현장에 도착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이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항공기에서 바퀴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잇단 안전 사고에 승객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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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12 06:54:41
    • 수정2024-07-12 06: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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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이륙하는 보잉 여객기에서 바퀴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일어난 지 일주일도 안 돼 이와 비슷한 안전 사고가 미국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 국제공항, 이륙을 위해 가속에 들어간 비행기 아랫부분에 심상치 않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불꽃이 튀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해당 비행기는 아메리카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로 탑승객과 승무원 180여 명을 태우고 애리조나 주 피닉스로 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륙 직전 여객기 타이어가 터지면서 화재로 이어진 건데요.

다행히 비상상황임을 제때 파악한 조종사가 서둘러 비행기를 멈춰 세웠고, 공항 응급 대응팀이 바로 현장에 도착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이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항공기에서 바퀴가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 지 이틀 만에 또다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잇단 안전 사고에 승객들의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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