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 동네만 폭우가”…원주서 찍힌 사진 화제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12 (07:32) 수정 2024.07.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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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폭우'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걸까요.

한 동네에만 비가 쏟아지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늘에 비구름이 넓게 드리워진 가운데,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에만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물을 쏟아붓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한 누리꾼이 지난 10일 목격했다며 올린 사진입니다.

온라인에선 "신기하다" "합성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사진 속 이곳은 강원도 원주시로, 비가 내린 곳은 원주종합운동장 건너편입니다.

인근 주민들도 "그날 오후 5시 무렵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내렸다"고 전했는데요.

사진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기상청은 그날 오후 5시쯤 원주종합운동장 북동쪽으로 시간당 70mm 정도의 호우를 뿌릴 수 있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던 것은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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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7-14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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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폭우'입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걸까요.

한 동네에만 비가 쏟아지는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늘에 비구름이 넓게 드리워진 가운데,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에만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누군가 일부러 물을 쏟아붓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한 누리꾼이 지난 10일 목격했다며 올린 사진입니다.

온라인에선 "신기하다" "합성 같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사진 속 이곳은 강원도 원주시로, 비가 내린 곳은 원주종합운동장 건너편입니다.

인근 주민들도 "그날 오후 5시 무렵에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내렸다"고 전했는데요.

사진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기상청은 그날 오후 5시쯤 원주종합운동장 북동쪽으로 시간당 70mm 정도의 호우를 뿌릴 수 있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던 것은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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