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공시설 354곳·농경지 3,800ha 피해

입력 2024.07.12 (21:41) 수정 2024.07.12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북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더 늘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로 210곳과 하천 177곳 등 공공시설 3백여 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습니다.

또 주택 450곳이 부서지거나 침수되고, 군산과 완주, 무주 등 농경지 3천 8백 헥타르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인 6백여 명과 공무원 5백여 명이 투입돼 폐기물 처리와 토사물 제거 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공공시설 354곳·농경지 3,800ha 피해
    • 입력 2024-07-12 21:41:25
    • 수정2024-07-12 21:58:52
    뉴스9(전주)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북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더 늘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로 210곳과 하천 177곳 등 공공시설 3백여 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습니다.

또 주택 450곳이 부서지거나 침수되고, 군산과 완주, 무주 등 농경지 3천 8백 헥타르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군인 6백여 명과 공무원 5백여 명이 투입돼 폐기물 처리와 토사물 제거 작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