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경찰 수사

입력 2024.07.13 (12:01) 수정 2024.07.13 (1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태권도장 관장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7시 40분쯤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B군을 매트로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B군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권도장서 5살 남아 심정지…경찰 수사
    • 입력 2024-07-13 12:01:53
    • 수정2024-07-13 12:08:06
    뉴스 12
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아이가 심정지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30대 태권도장 관장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2일) 저녁 7시 40분쯤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B군을 매트로 감싸 안고 제압하면서 심정지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습니다.

병원에 옮겨진 B군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