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프랑스 잇단 파업 경고 外 2건

입력 2005.11.21 (22:1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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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요 사태로 홍역을 치른 프랑스가 이번엔 근로자들의 파업경고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소식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국영 철도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밤 사측의 구조조정에 반발하는 파업에 들어갑니다.

또 오는 23일에는 임금과 복지 향상을 요구하는 파리 교통업계 근로자들이, 24일에는 연구 예산 확보를 주장하는 연구원 노조가 시위를 예고해 소요 사태로 홍역을 치른 프랑스에 이번엔 파업으로 인한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부시 대통령이 회견장을 나서려 하지만 웬일인지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지만 어색함만 더할 뿐입니다.

<녹취>부시(美 대통령) : "도망치려고 했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부시 대통령은 자전거 타기로 몸을 푼 뒤, 중국을 떠나 몽골로 향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야 플리세츠카야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마야의 여든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공연에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마야의 정열에 관람객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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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프랑스 잇단 파업 경고 外 2건
    • 입력 2005-11-21 21:37: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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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요 사태로 홍역을 치른 프랑스가 이번엔 근로자들의 파업경고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촌소식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국영 철도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밤 사측의 구조조정에 반발하는 파업에 들어갑니다. 또 오는 23일에는 임금과 복지 향상을 요구하는 파리 교통업계 근로자들이, 24일에는 연구 예산 확보를 주장하는 연구원 노조가 시위를 예고해 소요 사태로 홍역을 치른 프랑스에 이번엔 파업으로 인한 대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부시 대통령이 회견장을 나서려 하지만 웬일인지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지만 어색함만 더할 뿐입니다. <녹취>부시(美 대통령) : "도망치려고 했는데, 문이 안 열리네요." 부시 대통령은 자전거 타기로 몸을 푼 뒤, 중국을 떠나 몽골로 향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설적인 발레리나 마야 플리세츠카야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마야의 여든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공연에서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마야의 정열에 관람객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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