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0개 시·군 호우주의보…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

입력 2024.07.16 (21:43) 수정 2024.07.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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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북은 현재 단양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청주 가덕이 42.5mm로 가장 많고, 보은 속리산 35.5, 옥천 청산 28, 괴산 청천 27mm 등입니다.

현재 청주시 무심천 하상 도로와 하상 주차장, 세월교, 대청호반로 등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충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30~100mm, 많게는 1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피해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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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10개 시·군 호우주의보…모레까지 최대 150mm 이상
    • 입력 2024-07-16 21:43:50
    • 수정2024-07-16 22:04:24
    뉴스9(청주)
충북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북은 현재 단양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내린 비의 양은 청주 가덕이 42.5mm로 가장 많고, 보은 속리산 35.5, 옥천 청산 28, 괴산 청천 27mm 등입니다.

현재 청주시 무심천 하상 도로와 하상 주차장, 세월교, 대청호반로 등의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충북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30~100mm, 많게는 15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기상지청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피해 예방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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