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페루 아마존의 ‘문명 미접촉 부족’ 모습 포착…영상 공개돼

입력 2024.07.18 (20:47) 수정 2024.07.18 (2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루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외부와 접촉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원주민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저 멀리 강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인권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아마존 지역 '마슈코 피로' 부족이 최근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말, 한 벌목회사가 페루 남동부 마드레데디오스 지역 강둑에서 촬영한 거라는데요.

이들 원주민 수는 약 750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벌목꾼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있다며 인도주의적 재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페루 아마존의 ‘문명 미접촉 부족’ 모습 포착…영상 공개돼
    • 입력 2024-07-18 20:47:48
    • 수정2024-07-18 20:53:51
    월드24
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루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외부와 접촉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원주민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저 멀리 강가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큰 소리로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요.

인권단체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아마존 지역 '마슈코 피로' 부족이 최근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말, 한 벌목회사가 페루 남동부 마드레데디오스 지역 강둑에서 촬영한 거라는데요.

이들 원주민 수는 약 750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서바이벌 인터내셔널은 벌목꾼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있다며 인도주의적 재앙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