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국 상품 신문 광고 금지령”

입력 2005.11.22 (22:2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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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한국 상품에 대한 통관 거부에 이어 이번에는 현지 신문에 한국 상품 광고 게재 금지령을 내렸다고 이란 현지 신문 편집자들이 밝혀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신문 편집자들은 지난 17일 국가안보최고회의로 부터 한국 기업 광고를 게재하지 말라는 구두 명령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번 조치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핵프로그램 반대 대열에 한국이 동참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압력용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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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한국 상품 신문 광고 금지령”
    • 입력 2005-11-22 21:35:3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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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한국 상품에 대한 통관 거부에 이어 이번에는 현지 신문에 한국 상품 광고 게재 금지령을 내렸다고 이란 현지 신문 편집자들이 밝혀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신문 편집자들은 지난 17일 국가안보최고회의로 부터 한국 기업 광고를 게재하지 말라는 구두 명령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번 조치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핵프로그램 반대 대열에 한국이 동참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압력용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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