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장맛비 소강상태…무더위에 건강 유의

입력 2024.07.21 (12:07) 수정 2024.07.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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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남부에 거센 비를 뿌린 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5~60mm, 남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폭염 특보는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푹푹 찌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제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주로 중부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달했습니다.

북상하면서 다음 주 금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아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서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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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장맛비 소강상태…무더위에 건강 유의
    • 입력 2024-07-21 12:07:43
    • 수정2024-07-21 12:11:54
    뉴스 12
전남 남부에 거센 비를 뿌린 뒤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5~60mm, 남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폭염 특보는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푹푹 찌는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32도, 대전 32도, 광주 31도, 대구 33도, 제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은 주로 중부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달했습니다.

북상하면서 다음 주 금요일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아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서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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