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 중부 중심 장맛비…남부 곳곳 폭염 경보

입력 2024.07.22 (06:17) 수정 2024.07.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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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한 번 내릴 때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 대치역사거리의 모습을 보면,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고 도로 위로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에 20에서 최대 8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최대 60mm 이상입니다.

한편,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전남 구례와 곡성, 경북 경주 등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네,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3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직까지 태풍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긴 하지만, 예상대로라면 주 후반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는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태풍의 진로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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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2 06:17:09
    • 수정2024-07-22 07: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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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한 번 내릴 때 시간당 3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 대치역사거리의 모습을 보면,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고 도로 위로 빗물이 고여있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에 20에서 최대 8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최대 60mm 이상입니다.

한편, 폭염 특보는 더 강화됐습니다.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전남 구례와 곡성, 경북 경주 등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네, 지난 토요일에 발생한 3호 태풍 개미는 현재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해상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직까지 태풍의 진로는 매우 유동적이긴 하지만, 예상대로라면 주 후반쯤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주는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태풍의 진로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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