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란’ 지속…전 세계 항공기 2만 3천 편 지연·취소

입력 2024.07.22 (06:18) 수정 2024.07.22 (06: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의 영향이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까지 전 세계적으로 2만 1천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1,8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이는 지난 19일과 20일보다는 줄어든 수치인데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서비스가 복구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운항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IT 대란'의 완전 복구까지는 많게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T 대란’ 지속…전 세계 항공기 2만 3천 편 지연·취소
    • 입력 2024-07-22 06:18:00
    • 수정2024-07-22 06:30:30
    뉴스광장 1부
전 세계를 강타한 'IT 대란'의 영향이 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후 1시까지 전 세계적으로 2만 1천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1,800여 편이 취소됐습니다.

이는 지난 19일과 20일보다는 줄어든 수치인데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서비스가 복구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운항 차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IT 대란'의 완전 복구까지는 많게는 몇 주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