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잇따라 무산

입력 2024.07.24 (08:16) 수정 2024.07.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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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해 개최하기로 한 주민공청회가 모두 무산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어제(23일) 장성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장성군이 장소 대관을 허락하지 않아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함평과, 장성,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도 공청회 개최가 무산됐고, 전북 부안에서는 연기됐습니다.

한편 함평주민들이 공청회 중단을 요구하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은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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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수명 연장 주민공청회 잇따라 무산
    • 입력 2024-07-24 08:16:37
    • 수정2024-07-24 09:04:30
    뉴스광장(광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해 개최하기로 한 주민공청회가 모두 무산되거나 연기됐습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어제(23일) 장성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장성군이 장소 대관을 허락하지 않아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함평과, 장성, 영광과 전북 고창에서도 공청회 개최가 무산됐고, 전북 부안에서는 연기됐습니다.

한편 함평주민들이 공청회 중단을 요구하며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은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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