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 기계에 500억대 마약 밀반입 태국인 검거

입력 2024.07.24 (12:18) 수정 2024.07.24 (1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가 500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불법체류자 신분의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29살 태국인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과 공모해 반죽 기계 내에 시가 5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 16㎏을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44살 한국인 B 씨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죽 기계에 500억대 마약 밀반입 태국인 검거
    • 입력 2024-07-24 12:18:46
    • 수정2024-07-24 12:26:20
    뉴스 12
시가 500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국내에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불법체류자 신분의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29살 태국인 A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과 공모해 반죽 기계 내에 시가 5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 16㎏을 숨겨 국내에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필로폰을 받아 국내에 유통한 44살 한국인 B 씨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