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폭탄인 줄” 미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열수 폭발…대피 소동

입력 2024.07.25 (06:45) 수정 2024.07.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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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발생해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 절경을 감상하던 관광객들.

그 순간 폭탄이 터진 듯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돌과 흙먼지를 피하기 위해 관광객들은 혼비백산 도망치기 바쁩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나 관광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옐로스톤에선 비교적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폭발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탐방로 시설이 파손됐고, 일부 구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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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5 06:45:51
    • 수정2024-07-25 0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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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갑작스러운 폭발이 발생해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주변 자연 절경을 감상하던 관광객들.

그 순간 폭탄이 터진 듯 시꺼먼 물기둥이 수십 미터 높이로 치솟고, 머리 위로 쏟아지는 돌과 흙먼지를 피하기 위해 관광객들은 혼비백산 도망치기 바쁩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 간헐천에서 갑작스러운 '열수 폭발'이 일어나 관광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열수 폭발은 지표면 아래 갇힌 뜨거운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암석을 뚫고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옐로스톤에선 비교적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번처럼 대규모 폭발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탐방로 시설이 파손됐고, 일부 구역은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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