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선수도 있다”…선수촌 이어 버스도 ‘노 에어컨’?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7.26 (07:30) 수정 2024.07.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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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 '사우나'입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 개막에 앞서 막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운동 말고 다른 이유로도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에 에어컨을 켜주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버스 안이 너무 더운데 창문도 못 열게 막아놨다며 다른 나라 선수 한 명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황선우 선수 역시 많은 선수가 타다 보니까 버스 안이 사우나 같다며 하소연했는데요.

경기하는 날까지 이럴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선수촌에도 에어컨이 없어서 논란이 됐었죠.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서라지만 선수들 건강이 염려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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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6 07:30:18
    • 수정2024-07-26 0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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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 개막에 앞서 막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데요.

운동 말고 다른 이유로도 땀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 선수가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에 에어컨을 켜주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버스 안이 너무 더운데 창문도 못 열게 막아놨다며 다른 나라 선수 한 명이 쓰러졌다는 이야기도 들린다고 전했습니다.

황선우 선수 역시 많은 선수가 타다 보니까 버스 안이 사우나 같다며 하소연했는데요.

경기하는 날까지 이럴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선수촌에도 에어컨이 없어서 논란이 됐었죠.

친환경 올림픽을 위해서라지만 선수들 건강이 염려됩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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