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개막식풀영상③] 어둠에 잠긴 센강 위로 각국 배 입장…분위기 고조

입력 2024.07.27 (05:46) 수정 2024.07.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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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우리 시간으로 새벽 4시를 넘어가면서 어둠에 잠긴 센 강을 배경으로 진행됐습니다.

조명등이 켜진 가운데 크고 작은 배를 타고 입장하는 각국 선수단 행렬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한쪽에서는 프랑스 패션을 상징하는 패션쇼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선수단이 센강을 따라 배를 타고 수상 행진을 벌이며 입장하는 가운데,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전통에 따라 가장 먼저 입장하고, 전 세계 1억 명의 난민을 대표하는 난민팀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후로는 개최국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 순서가 정해지는데, 프랑스어로 국가명이 'Corée'인 대한민국은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입장 당시 현지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 대신 북한을 뜻하는 프랑스어와 영어 국명을 호명하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채로운 개막식,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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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7-27 05:46:32
    • 수정2024-07-27 18:14:06
    올림픽 영상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우리 시간으로 새벽 4시를 넘어가면서 어둠에 잠긴 센 강을 배경으로 진행됐습니다.

조명등이 켜진 가운데 크고 작은 배를 타고 입장하는 각국 선수단 행렬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한쪽에서는 프랑스 패션을 상징하는 패션쇼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선수단이 센강을 따라 배를 타고 수상 행진을 벌이며 입장하는 가운데,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선수단이 전통에 따라 가장 먼저 입장하고, 전 세계 1억 명의 난민을 대표하는 난민팀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후로는 개최국 프랑스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입장 순서가 정해지는데, 프랑스어로 국가명이 'Corée'인 대한민국은 4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입장 당시 현지 장내 아나운서가 한국 대신 북한을 뜻하는 프랑스어와 영어 국명을 호명하는 황당한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채로운 개막식,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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