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간판’ 오상욱, 16강 진출…구본길은 탈락

입력 2024.07.27 (21:34) 수정 2024.07.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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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16강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반면, 4회 연속 출전한 베테랑 구본길은 아쉽게 첫 판에서 져 탈락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 오상욱이 첫 경기부터 내리 다섯 점을 뽑아내며 앞서갑니다.

오상욱은 한 수 위의 전력으로 니제르의 지로를 압도한 끝에 15대 8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오상욱은 잠시 뒤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반면, 4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구본길은 튀니지 선수에 져 이번에도 개인전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한 배드민턴 대표팀도 첫 발을 기분 좋게 뗐습니다.

혼합복식의 간판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알제리 조를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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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간판’ 오상욱, 16강 진출…구본길은 탈락
    • 입력 2024-07-27 21:34:08
    • 수정2024-07-27 21: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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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16강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반면, 4회 연속 출전한 베테랑 구본길은 아쉽게 첫 판에서 져 탈락했습니다.

세계랭킹 4위 오상욱이 첫 경기부터 내리 다섯 점을 뽑아내며 앞서갑니다.

오상욱은 한 수 위의 전력으로 니제르의 지로를 압도한 끝에 15대 8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오상욱은 잠시 뒤 8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반면, 4회 연속 출전에 빛나는 구본길은 튀니지 선수에 져 이번에도 개인전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한 배드민턴 대표팀도 첫 발을 기분 좋게 뗐습니다.

혼합복식의 간판인 서승재-채유정 조가 알제리 조를 2대 0으로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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