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극적 역전’ 기대했지만…사브르 최세빈 동메달 결정전으로

펜싱 여자 사브르 준결승에 나선 최세빈이 프랑스의 마농 아피티브뤼네에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최세빈은 한국시간 30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마농 아피티브뤼네에 12대15로 패했습니다.

최세빈은 1라운드 1대5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뒤 차분하게 점수차를 좁혀가며 16강과 8강에서 보여준 극적인 역전을 기대하게 했지만,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최세빈은 우크라이나의 올하 하를란과 맞붙습니다.

최세빈의 투혼,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