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략폭격기, 동해 중립수역서 10시간여 비행

입력 2024.07.31 (06:16) 수정 2024.07.3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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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 폭격기 두 대가 동해 중립수역 상공에서 10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현지시각 30일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항공우주군 전투기들이 호위 비행을 했으며 특정 단계에 외국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밝혔는데 어느 국가 소속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비행이 영공 사용에 관한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올해 1월과 4월에도 장거리 전략 전폭기가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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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략폭격기, 동해 중립수역서 10시간여 비행
    • 입력 2024-07-31 06:16:11
    • 수정2024-07-31 06: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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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전략 폭격기 두 대가 동해 중립수역 상공에서 10시간 이상 비행했다고 현지시각 30일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 항공우주군 전투기들이 호위 비행을 했으며 특정 단계에 외국 전투기들이 출격했다고 밝혔는데 어느 국가 소속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비행이 영공 사용에 관한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올해 1월과 4월에도 장거리 전략 전폭기가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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