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취재진이 밟아버린 탁구채…‘세계 1위’ 충격 탈락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01 (07:33) 수정 2024.08.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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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탁구채'입니다.

탁구 남자 단식에서 스웨덴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인 중국 왕추친을 꺾는 대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왕추친은 탁구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스웨덴의 트룰스 뫼레고르에게 2대 4로 졌습니다.

이 스웨덴 선수는 왕추친과 여덟 번 싸워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습니다.

왕추친의 조기 탈락에 경기 전날 벌어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왕추친은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국기를 들고 포토 라인에 섰는데요.

이때 몰려든 중국 취재진 중 누군가 왕추친의 탁구채를 밟아 부러뜨렸습니다.

왕추친은 결국, 덜 익숙한 예비 탁구채로 단식 경기에 나섰는데요.

탁구채가 부러진 일이 경기력, 정신력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왕추친은 경기가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며 패배 원인을 자신의 실력 탓으로 돌렸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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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1 07:33:30
    • 수정2024-08-01 10: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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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단식에서 스웨덴 선수가 세계 랭킹 1위인 중국 왕추친을 꺾는 대이변이 벌어졌습니다.

왕추친은 탁구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스웨덴의 트룰스 뫼레고르에게 2대 4로 졌습니다.

이 스웨덴 선수는 왕추친과 여덟 번 싸워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습니다.

왕추친의 조기 탈락에 경기 전날 벌어진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왕추친은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국기를 들고 포토 라인에 섰는데요.

이때 몰려든 중국 취재진 중 누군가 왕추친의 탁구채를 밟아 부러뜨렸습니다.

왕추친은 결국, 덜 익숙한 예비 탁구채로 단식 경기에 나섰는데요.

탁구채가 부러진 일이 경기력, 정신력에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왕추친은 경기가 끝나고 한 인터뷰에서 실수를 많이 했다며 패배 원인을 자신의 실력 탓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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