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기술 논란’ 군 정신전력 교재 보완 완료

입력 2024.08.01 (14:05) 수정 2024.08.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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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영토분쟁 중으로 표기하는 등 논란이 된 군의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가 7개월여 만에 보완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12월 발간한 기존 교재에서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됐던 부분을 삭제하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영토분쟁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별도로 실었습니다.

독도가 빠져있던 한반도 지도 11곳에는 국토지리정보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의 표기 방식을 준용해 독도를 추가 표기하고, 그밖에 일부 수치 오류와 용어, 역사적 사실 등도 수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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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기술 논란’ 군 정신전력 교재 보완 완료
    • 입력 2024-08-01 14:05:11
    • 수정2024-08-01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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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영토분쟁 중으로 표기하는 등 논란이 된 군의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가 7개월여 만에 보완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선 지난해 12월 발간한 기존 교재에서 독도가 '영토분쟁 지역'으로 기술됐던 부분을 삭제하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영토분쟁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별도로 실었습니다.

독도가 빠져있던 한반도 지도 11곳에는 국토지리정보원이 발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의 표기 방식을 준용해 독도를 추가 표기하고, 그밖에 일부 수치 오류와 용어, 역사적 사실 등도 수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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