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치매 증상 70대 실종 엿새 만에 발견

입력 2024.08.02 (21:47) 수정 2024.08.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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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남성이 폭염 속 실종 엿새 만에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전날 7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아 CCTV 등을 확보해 실종 남성이 금정산 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순찰대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성은 실종 엿새 만인 어제(1일) 오전 등산로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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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치매 증상 70대 실종 엿새 만에 발견
    • 입력 2024-08-02 21:47:01
    • 수정2024-08-02 21:56:09
    뉴스9(부산)
치매 증상이 있는 70대 남성이 폭염 속 실종 엿새 만에 탈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전날 7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아 CCTV 등을 확보해 실종 남성이 금정산 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순찰대와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성은 실종 엿새 만인 어제(1일) 오전 등산로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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