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현·김우진, 양궁 혼성전 금메달…대회 3관왕도 도전

입력 2024.08.03 (00:17) 수정 2024.08.0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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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임시현과 김우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현지시간 2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 조에 6-0 완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코 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 조가 초대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 종목에서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앞으로 각각 여자와 남자 개인전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양궁 3관왕은 도쿄 올림픽에서의 안산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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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3 00:17:04
    • 수정2024-08-03 00:26:43
    올림픽 뉴스
한국 양궁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 임시현과 김우진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현지시간 2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혼성전 결승에서 독일의 미셸 크로펜, 플로리안 운루 조에 6-0 완승을 거두면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앞서 여자, 남자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임시현과 김우진은 이로써 대회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코 올림픽에서 안산과 김제덕 조가 초대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 종목에서 2연패를 이뤄냈습니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앞으로 각각 여자와 남자 개인전에서 3관왕에 도전합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양궁 3관왕은 도쿄 올림픽에서의 안산이 유일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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