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하늘이 덜 감동한 것 같다”…유도 김민종 눈물의 인터뷰

입력 2024.08.03 (02:43) 수정 2024.08.0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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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은 하늘도 감동해 금메달을 내려주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김민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노란 색깔을 목에 걸어드린다고 했는데 아직은 색칠이 덜 된것 같다”며 “하늘도 덜 감동한 것 같다. 다음에는 하늘을 꼭 감동시키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민종은 홈 팬들의 일방적 응원에 대해 “‘이 응원 소리는 나를 위한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며 나를 위해 소리 지르는 거라 생각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종의 인터뷰,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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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3 02:43:11
    • 수정2024-08-03 02: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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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최중량급 은메달을 딴 김민종은 하늘도 감동해 금메달을 내려주기에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김민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노란 색깔을 목에 걸어드린다고 했는데 아직은 색칠이 덜 된것 같다”며 “하늘도 덜 감동한 것 같다. 다음에는 하늘을 꼭 감동시키겠다”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민종은 홈 팬들의 일방적 응원에 대해 “‘이 응원 소리는 나를 위한 응원’이라고 생각하고 임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전혀 거슬리지 않았다”며 나를 위해 소리 지르는 거라 생각하니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종의 인터뷰,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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