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입력 2024.08.03 (02:59) 수정 2024.08.0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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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공동 선두인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영국의 토미 플리트우드와는 3타 차입니다.

김주형은 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지만, 벙커에서 친 샷으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또 13~15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습니다.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2언더파 142타,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골프 3라운드는 오늘(3일) 오후에 이어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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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03 02:59:37
    • 수정2024-08-03 02:59:51
    올림픽 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습니다.

공동 선두인 미국의 잰더 쇼플리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영국의 토미 플리트우드와는 3타 차입니다.

김주형은 3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주위 벙커로 들어갔지만, 벙커에서 친 샷으로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또 13~15번 홀에서는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습니다.함께 출전한 안병훈은 2언더파 142타, 공동 30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 골프 3라운드는 오늘(3일) 오후에 이어집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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