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고용 악화에 뉴욕 증시 급락…유럽도 ‘철렁’

입력 2024.08.03 (12:07) 수정 2024.08.0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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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00.12포인트 내린 5,346.56에, 나스닥 지수는 417.98포인트 급락한 16,77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2.73% 하락한 497.85로 마감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5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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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고용 악화에 뉴욕 증시 급락…유럽도 ‘철렁’
    • 입력 2024-08-03 12:07:51
    • 수정2024-08-03 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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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610.71포인트 떨어진 39,737.26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00.12포인트 내린 5,346.56에, 나스닥 지수는 417.98포인트 급락한 16,776.16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는데,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 600지수는 2.73% 하락한 497.85로 마감해,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5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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