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진도율’ 집계 이래 최저
입력 2024.08.04 (12:07)
수정 2024.08.0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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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부족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법인세 진도율이 올해 상반기 40%에 못 미치면서 통계가 확인되는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전체 법인세 수입 77조 7천억 원의 40%가량인 30조 7천억 원을 상반기에 걷었다는 의미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 적자로 3월에 법인세를 내지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8월 중간 예납에서는 상반기 가결산으로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하면서 법인세 수입이 소폭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전체 법인세 수입 77조 7천억 원의 40%가량인 30조 7천억 원을 상반기에 걷었다는 의미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 적자로 3월에 법인세를 내지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8월 중간 예납에서는 상반기 가결산으로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하면서 법인세 수입이 소폭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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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 진도율’ 집계 이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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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4 12:07:04
- 수정2024-08-04 12:12:21
세수 부족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법인세 진도율이 올해 상반기 40%에 못 미치면서 통계가 확인되는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전체 법인세 수입 77조 7천억 원의 40%가량인 30조 7천억 원을 상반기에 걷었다는 의미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 적자로 3월에 법인세를 내지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8월 중간 예납에서는 상반기 가결산으로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하면서 법인세 수입이 소폭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집계 결과 올해 6월 기준 법인세 진도율은 39.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걷힐 것으로 예상한 전체 법인세 수입 77조 7천억 원의 40%가량인 30조 7천억 원을 상반기에 걷었다는 의미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정부는 지난해 적자로 3월에 법인세를 내지 못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8월 중간 예납에서는 상반기 가결산으로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하면서 법인세 수입이 소폭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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