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제주 중산간에 역대 첫 폭염 경보

입력 2024.08.04 (21:42) 수정 2024.08.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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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산간 지역에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22년 제주에 중산간 구역을 추가한 뒤 어제(3일) 북부 중산간에 이어 오늘(4일) 오전 남부 중산간에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제주시 애월읍의 최고 체감온도는 36.1도까지 치솟았고, 서귀포시는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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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덥다 더워”…제주 중산간에 역대 첫 폭염 경보
    • 입력 2024-08-04 21:42:51
    • 수정2024-08-04 21:52:20
    뉴스9(제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중산간 지역에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22년 제주에 중산간 구역을 추가한 뒤 어제(3일) 북부 중산간에 이어 오늘(4일) 오전 남부 중산간에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오늘 제주시 애월읍의 최고 체감온도는 36.1도까지 치솟았고, 서귀포시는 최고기온이 34.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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