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김우진 슛오프서 4.9㎜ 차 ‘금’…양궁 전 종목 석권

양궁 남자 개인전 김우진이 슛오프에서 근소한 차로 금메달을 따며, 한국 양궁은 사상 처음 전 종목을 석권했습니다. 4강에서 역전승을 거둔 배드민턴 안세영은 오늘 오후, 28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대학생 연합 동아리 조직해 마약 유통”

대학생 연합 동아리를 만들어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고급 호텔 이용권 등의 혜택을 주겠다며 SNS에서 대학생들을 모집해 고급 클럽에서 모임을 갖고 회원들에게 마약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 경기 침체 우려’ 코스피 급락…‘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여파로 급락해 2,600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이란 보복 임박’ 긴장↑…외교부 “철수 강력 권고”

이스라엘의 하마스 최고 지도자 암살에 대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은 중동지역에 전력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이스라엘과 레바논 등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 서둘러 철수하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