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어제 가축 2만 7천 마리 폭염 폐사

입력 2024.08.06 (08:10) 수정 2024.08.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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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가 급증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5일) 하루 동안 11개 축산 농가에서 가축 2만7천여 마리가 폭염에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닭이 2만1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6천여 마리, 돼지 100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71농가에서 6만여 마리가 폭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돼 누적 피해액은 5억 7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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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서 어제 가축 2만 7천 마리 폭염 폐사
    • 입력 2024-08-06 08:10:05
    • 수정2024-08-06 08:39:07
    뉴스광장(광주)
전남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가 급증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5일) 하루 동안 11개 축산 농가에서 가축 2만7천여 마리가 폭염에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닭이 2만1천 마리로 가장 많았고, 오리 6천여 마리, 돼지 100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71농가에서 6만여 마리가 폭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접수돼 누적 피해액은 5억 7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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