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거제시, 일운 체육공원 재심사 위해 사업비 축소”
입력 2024.08.06 (21:54)
수정 2024.08.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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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준공된 거제시 일운 체육공원 감사원 감사 결과, 거제시가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위원회 재심사 통과를 위해, 사업비를 축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사업이 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 반려되자, 거제시가 2017년 사업비 11억 원을 누락해 축소한 사업비로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했고, 조건부 통과 뒤 공사비를 증액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에 거제시에 대한 지방교부세 감액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이 사업이 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 반려되자, 거제시가 2017년 사업비 11억 원을 누락해 축소한 사업비로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했고, 조건부 통과 뒤 공사비를 증액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에 거제시에 대한 지방교부세 감액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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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거제시, 일운 체육공원 재심사 위해 사업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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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06 21:54:32
- 수정2024-08-06 22:01:26
지난해 5월 준공된 거제시 일운 체육공원 감사원 감사 결과, 거제시가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자 심사위원회 재심사 통과를 위해, 사업비를 축소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사업이 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 반려되자, 거제시가 2017년 사업비 11억 원을 누락해 축소한 사업비로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했고, 조건부 통과 뒤 공사비를 증액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에 거제시에 대한 지방교부세 감액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이 사업이 재정투자심사에서 3차례 반려되자, 거제시가 2017년 사업비 11억 원을 누락해 축소한 사업비로 재정투자심사를 다시 신청했고, 조건부 통과 뒤 공사비를 증액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에 거제시에 대한 지방교부세 감액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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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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