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 비리 의혹’ 창원산업진흥원 압수수색

마산동부경찰서는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창원시 출연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을 2시간가량 압수 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브로커 등에게 직원 채용을 부탁하며 천만 원을 건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진흥원 임직원이 부정 채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