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선박 온도 80도 육박…안전사고 주의”

입력 2024.08.07 (21:50) 수정 2024.08.07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해경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선박 외부 온도가 80도를 육박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선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경은 뜨거운 선박 철 구조물에 피부가 닿지 않게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막기 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열 질환으로 의식을 잃으면 바다에 빠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무리한 작업을 자제하고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에 선박 온도 80도 육박…안전사고 주의”
    • 입력 2024-08-07 21:50:43
    • 수정2024-08-07 22:02:52
    뉴스9(전주)
해경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선박 외부 온도가 80도를 육박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선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산해경은 뜨거운 선박 철 구조물에 피부가 닿지 않게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막기 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온열 질환으로 의식을 잃으면 바다에 빠져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무리한 작업을 자제하고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해경에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