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자 기증 희망자 6백 명 넘어서

입력 2005.11.26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황우석 교수가 모든 공직을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황 교수의 연구를 위해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황 교수를 사랑하는 모임 인터넷 카페에는 오늘 오후 5시반 현재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여성이 5백20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황 교수의 기자회견 뒤인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만 무려 4백 명 가까운 여성들이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연구·치료목적 난자 기증 모임 재단에도 지금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모두 백여 명의 여성들이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황 교수의 연구에 난자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여성은 지금까지 모두 6백20 명을 넘어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난자 기증 희망자 6백 명 넘어서
    • 입력 2005-11-26 06:59:49
    뉴스광장
어제 황우석 교수가 모든 공직을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황 교수의 연구를 위해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황 교수를 사랑하는 모임 인터넷 카페에는 오늘 오후 5시반 현재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여성이 5백20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황 교수의 기자회견 뒤인 어제와 오늘 이틀 사이에만 무려 4백 명 가까운 여성들이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연구·치료목적 난자 기증 모임 재단에도 지금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모두 백여 명의 여성들이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황 교수의 연구에 난자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여성은 지금까지 모두 6백20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