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따라가던 아이, 보도 진입 차에 ‘쾅’…“누구 책임?”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16 (07:34) 수정 2024.08.16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사고 책임'입니다.

보호자와 걷던 아이가 보도에 진입한 차와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책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아이와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인도를 걷고 있는데요.

이때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나오며 인도를 가로막습니다.

여성은 차가 나오는 걸 보고 걸음을 멈췄지만, 뒤따라오던 아이는 차를 미처 보지 못했는지 계속 걷다가 차에 부딪힙니다.

이 차는 건물 뒤편 세차장에서 나와 보도를 거쳐 도로로 진입하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가 오면 아이부터 챙겼어야 했다며, 아이가 다친 책임이 보호자에게 더 있다는 의견과, 인도에선 사람이 우선이다, 반사경으로 사람을 봤으면 차가 멈췄어야 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엄마 따라가던 아이, 보도 진입 차에 ‘쾅’…“누구 책임?” [잇슈 키워드]
    • 입력 2024-08-16 07:34:42
    • 수정2024-08-16 07:39:29
    뉴스광장
마지막 키워드는 '사고 책임'입니다.

보호자와 걷던 아이가 보도에 진입한 차와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고 책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아이와 보호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인도를 걷고 있는데요.

이때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나오며 인도를 가로막습니다.

여성은 차가 나오는 걸 보고 걸음을 멈췄지만, 뒤따라오던 아이는 차를 미처 보지 못했는지 계속 걷다가 차에 부딪힙니다.

이 차는 건물 뒤편 세차장에서 나와 보도를 거쳐 도로로 진입하려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가 오면 아이부터 챙겼어야 했다며, 아이가 다친 책임이 보호자에게 더 있다는 의견과, 인도에선 사람이 우선이다, 반사경으로 사람을 봤으면 차가 멈췄어야 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