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줄기세포 허브 ‘직무대행’으로 확정

입력 2005.11.28 (15:33) 수정 2005.1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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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사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줄기세포 허브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운영할 비상대책위원회를 두는 대신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측은 당초 생명윤리학자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제안도 있었지만 간부회의에서 최종 부결됐으며 일단은 황 교수가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 병원측의 공식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장직을 맡을 교수로는 세계줄기세포 허브의 하부조직인 서울줄기세포은행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임정기 교수와 연구개발부장인 안규리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현재 해외 출장 중인 두 교수가 돌아오는 다음달 초쯤 직무대행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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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줄기세포 허브 ‘직무대행’으로 확정
    • 입력 2005-11-28 15:33:03
    • 수정2005-11-28 15:42:33
    경제
황우석 교수의 사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줄기세포 허브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 세계줄기세포 허브를 운영할 비상대책위원회를 두는 대신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병원측은 당초 생명윤리학자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제안도 있었지만 간부회의에서 최종 부결됐으며 일단은 황 교수가 복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것이 병원측의 공식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소장직을 맡을 교수로는 세계줄기세포 허브의 하부조직인 서울줄기세포은행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임정기 교수와 연구개발부장인 안규리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병원측은 현재 해외 출장 중인 두 교수가 돌아오는 다음달 초쯤 직무대행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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