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혼신의 109구…손사래 쳤지만 버티지 못한 5회말

입력 2024.08.20 (21:52) 수정 2024.08.2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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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돌아온 투수 요키시가 아직 ABS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발 교체하지 말라는 신호까지 보내며 109개의 공을 뿌렸습니다.

한화와 1대 1로 맞선 3회 말.

NC 선발 투수 요키시가 황영묵에게 던진 공이 볼로 선언되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찾고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5회 말 투아웃,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고 벤치에서 교체 움직임을 보이자, 손사래를 치며 더 던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입니다.

하지만 황영묵에게 안타를 내주며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갑니다.

5회 말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10연패 중인 팀을 구하겠다는 의지로 109구를 던지고 물러났습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NC, 한화는 연승 도전.

두 팀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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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키시 혼신의 109구…손사래 쳤지만 버티지 못한 5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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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8-20 21: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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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로 돌아온 투수 요키시가 아직 ABS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제발 교체하지 말라는 신호까지 보내며 109개의 공을 뿌렸습니다.

한화와 1대 1로 맞선 3회 말.

NC 선발 투수 요키시가 황영묵에게 던진 공이 볼로 선언되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내 평정심을 찾고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5회 말 투아웃, 채은성에게 볼넷을 내주고 벤치에서 교체 움직임을 보이자, 손사래를 치며 더 던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입니다.

하지만 황영묵에게 안타를 내주며 결국 마운드에서 내려갑니다.

5회 말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10연패 중인 팀을 구하겠다는 의지로 109구를 던지고 물러났습니다.

연패 탈출이 시급한 NC, 한화는 연승 도전.

두 팀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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