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선 구조물 송전탑 끊어…남해 호도·조도 정전
입력 2024.08.20 (22:16)
수정 2024.08.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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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3시쯤 남해군 미조면 조도 인근 바다에서 173톤 예인선이 끌던 2천 톤 바지선에 실린 구조물이 고압 전선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던 조도와 호도에 사는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던 조도와 호도에 사는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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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지선 구조물 송전탑 끊어…남해 호도·조도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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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8-20 22:16:26
- 수정2024-08-20 22:26:59
오늘(20일) 오후 3시쯤 남해군 미조면 조도 인근 바다에서 173톤 예인선이 끌던 2천 톤 바지선에 실린 구조물이 고압 전선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던 조도와 호도에 사는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 전선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던 조도와 호도에 사는 4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복구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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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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