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화 신고 무차별 폭행”…축구선수 출신 징역 25년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8.21 (07:31) 수정 2024.08.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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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25년형'입니다.

처음 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축구선수 출신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4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월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며 물건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여성이 저항하자 농구화를 신은 발로 차는 등 심하게 폭행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행인이 신고한 덕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강력 범죄를 여러 차례 저지른 전과 14범이었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횟수와 내용을 보면 살인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거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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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1 07:31:16
    • 수정2024-08-21 07: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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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중상을 입힌 축구선수 출신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4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월 부산에서 일면식도 없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협박하며 물건을 빼앗으려 했습니다.

여성이 저항하자 농구화를 신은 발로 차는 등 심하게 폭행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행인이 신고한 덕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축구선수 출신으로, 강력 범죄를 여러 차례 저지른 전과 14범이었습니다.

부산지방법원은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범행 횟수와 내용을 보면 살인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거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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