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오바마도 지원 사격
입력 2024.08.21 (20:27)
수정 2024.08.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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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까지 나서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틀째인 현지시각 2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호명투표에서 획득한 대의원 99%의 지지를 전당대회를 통해 공식 추인한 겁니다.
[제이슨 래/미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총장 : "카멀라 해리스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면서 전당대회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유세를 하던 해리스 부통령은 화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 : "대선 후보가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선거운동이며,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 겁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22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격전지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 :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범죄, 혼란, 파괴, 죽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까지 나서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틀째인 현지시각 2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호명투표에서 획득한 대의원 99%의 지지를 전당대회를 통해 공식 추인한 겁니다.
[제이슨 래/미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총장 : "카멀라 해리스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면서 전당대회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유세를 하던 해리스 부통령은 화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 : "대선 후보가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선거운동이며,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 겁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22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격전지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 :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범죄, 혼란, 파괴, 죽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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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까지 나서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틀째인 현지시각 2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호명투표에서 획득한 대의원 99%의 지지를 전당대회를 통해 공식 추인한 겁니다.
[제이슨 래/미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총장 : "카멀라 해리스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면서 전당대회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유세를 하던 해리스 부통령은 화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 : "대선 후보가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선거운동이며,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 겁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22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격전지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 :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범죄, 혼란, 파괴, 죽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수아
미국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공식 추인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까지 나서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이에 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민주당이 전당대회 이틀째인 현지시각 20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식 대선후보로 선출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호명투표에서 획득한 대의원 99%의 지지를 전당대회를 통해 공식 추인한 겁니다.
[제이슨 래/미 민주당 전국위원회 사무총장 : "카멀라 해리스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재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특히 민주당 소속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하면서 전당대회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 "미국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우리는 카멀라 해리스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유세를 하던 해리스 부통령은 화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카멀라 해리스/미국 부통령/민주당 대선 후보 : "대선 후보가 되어 영광입니다. 이는 평범한 사람들이 주도하는 선거운동이며, 우리는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 겁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현지 시각 22일 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격전지인 미시간주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며 공세를 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 : "카멀라 해리스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면 범죄, 혼란, 파괴, 죽음을 가져올 것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본인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첫날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벌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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