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발굴…“역대 2번째 크기” [잇슈 SNS]

입력 2024.08.26 (06:51) 수정 2024.08.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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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보츠와나에서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역대급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이 조심스럽게 자기 양손 위에 전달된 물건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 정체는 최근 보츠와나의 한 광산에서 발굴된 2천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입니다.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로 전 세계적으로도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굴된 컬리넌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무게는 5백 그램 정도로 아직 가격을 감정하기는 이르지만, 2016년 같은 광산에서 발굴된 더 작은 크기의 원석이 6천3백만 달러, 우리 돈 850억여 원에 팔린 것을 미루어 볼 때, 그보다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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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8-26 06:51:11
    • 수정2024-08-26 0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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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보츠와나에서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역대급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굴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이 조심스럽게 자기 양손 위에 전달된 물건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그 정체는 최근 보츠와나의 한 광산에서 발굴된 2천492캐럿 다이아몬드 원석입니다.

지금까지 보츠와나에서 채굴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 최대 크기로 전 세계적으로도 1905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굴된 컬리넌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 크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무게는 5백 그램 정도로 아직 가격을 감정하기는 이르지만, 2016년 같은 광산에서 발굴된 더 작은 크기의 원석이 6천3백만 달러, 우리 돈 850억여 원에 팔린 것을 미루어 볼 때, 그보다 더 비싼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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